2025년 난임 치료 지원금 총정리

2025년 난임 치료 지원금 총정리 

임신을 원하지만 자연 임신이 어려운 상황은 누구에게나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최근에는 정부 차원에서도 난임 부부를 위한 치료비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기준, 난임 진단 기준과 치료 단계별 지원금, 건강보험 적용 범위 등이 일부 개편되면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난임 치료비 지원제도를 정리하고, 인공수정(IUI), 체외수정(시험관 시술, IVF) 단계별 비용과 지원 기준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1. 난임 진단 기준 및 지원 대상

2025년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르면 만 44세 이하 여성이 포함된 부부 중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했음에도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 ‘난임’으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조건
난임 기준	1년 이상 피임 없이 부부관계 지속에도 임신 실패
진단 기준	의사의 난임 진단서 필요
나이 기준	여성 기준 만 44세 이하 (건강보험 적용 기준)
혼인 형태	혼인관계 증명서 or 사실혼 관계 인정 가능 (2025년부터 확대)

 

 

2. 건강보험 적용 범위 및 횟수

2025년 현재, 난임 시술(인공수정·시험관 시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횟수 제한은 있으나 일정 기준 내에서는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술 종류	건강보험 적용 횟수	적용 조건
인공수정 (IUI)	총 5회	의사 진단 후 승인 필요
시험관 시술 (IVF)	신선배아 7회 / 동결배아 5회	여성 만 45세 미만, 연령별 제한 있음

※ 횟수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또는 주치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3. 시술별 평균 비용 및 본인 부담금

시술 항목	평균 비용 (비급여 포함)	건강보험 적용 시 본인 부담금
인공수정	약 80만~150만 원	15만~30만 원 내외
시험관 (IVF) – 신선배아	약 250만~400만 원	50만~90만 원 내외
시험관 (IVF) – 동결배아	약 200만~350만 원	40만~70만 원 내외

꿀팁
난임 치료비 지원금은 건강보험 적용 외에도 지방자치단체의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 또는 지자체 복지부서에 문의하면 시술 1회당 50만~100만 원 내외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4. 난임부부 시술비 정부 지원 사업

보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한 정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 외 소득기준을 반영해 시술 비용을 일부 또는 전액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항목	내용
신청 대상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부부 / 사실혼 부부 포함
지원 내용	1회당 최대 110만 원 / 시술 종류별 상이
신청 기관	거주지 관할 보건소 or 온라인 신청 (정부24)
제출 서류	난임 진단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소득 관련 서류 등

✅ 정확한 기준은 보건복지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보건소를 통해 확인 가능

 

 

5. 맺음말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난임이라는 단어는 때로는 심리적인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필요한 지원을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2025년 현재 난임 치료를 위한 건강보험 및 정부 지원 제도는 실제 치료비의 상당 부분을 절감할 수 있을 만큼 구조화되어 있고, 지자체에서도 추가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시술 시기와 지원금 신청 시기를 잘 계획하여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현명한 접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